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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시티투어 오후 코스 후기 가격 일정 비오비투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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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댓글 0건 조회 213회 작성일 24-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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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비오비투어 말에 다녀온 세부 여행 후기입니다.(사진 많고 글이 길어요)​저희는 늘 일정 맞추기가 힘들어서 자유여행을 여유있게 계획을 못해요.이번에도 패키지로 할까 하다가, 불필요한 쇼핑투어같은 것도 싫고 해서 자유여행 쪽으로 알아봤어요.그러다가 알게 된 세부 비오비투어어짜피 해양스포츠를 즐길 목적으로 하는 여행인지라 각종 투어를 하는 곳에 문의를 했고,세부 비오비투어에서 다양한 일정으로 견적을 받았어요.항공권은 비오비에서 알려주신 최저가 항공권 검색해서 직접 예약했고,숙소는 제가 원하는 조건(가성비 있고, 조식포함, 수영장있는 곳)으로 예약해 주셨어요.저희 가족이 원하는 조건에서 너무 빡빡하지 않은 일정으로 맞출 수 있는 게 보통 여행사에서 하는 패키지와 다른 점이에요.​​2월22일 비오비투어 밤 10시40분 출발인데 무려 4시간 이상이 연착되서 23일 새벽 3시20분에 출발!(며칠 동안 눈이 어찌나 많이 왔는지, 그냥 그러려니 하고 기다렸어요.)​숙소는 막탄공항에서 가까운 화이트샌드비치 리조트에요.​패밀리스위트룸인가, 킹베드 1개 있고 다른 방은 싱글베드 2개 있어요.오래된 리조트라길래 많이 낡았을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깨끗하고 꼭 필요한 건 다 있어서 3일 동안 불편하지 않았어요.​여기 리조트가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선호하는 리조트는 아닌건지,머무는 내내 붐비지 않고 조용하더라구요.​​리조트하고 연결된 바다쪽인데 물에 들어가서 놀 컨디션은 아닌 것처럼 보여요.​​6층에서 내려다본 메인 수영장이에요.수심이 일정하지 않고 낮은 곳부터 발이 잘 안 닿는 깊은 비오비투어 곳까지 있어요.도착한 날 너무 피곤한데 잠이 안와서 저 혼자 아침에 1시간 정도 수영했네요.​​​​도착한 첫날 저녁은 늦은 시간이 아닌데도 수영장이 휑하더라구요.늘 복작거리는 곳만 보다가 저런 여유있는 수영장은 첨이라 이것만으로도 힐링​​​2일 연속 점심에 방문한 카바나 레스토랑​자세히 보지 않아도 옷도 똑같고, 메뉴도 같지만 이 사진이 첫날이에요 ㅋㅋㅋ첫날 점심먹고 바로 체험다이빙 진행 할 거라서 미리 수영복이나 래쉬가드 입고 오라고 하셨어요.카바나 레스토랑 아래 보이는 작은 수영장에서 연습하거든요.​아이들은 다이빙 경험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전담하시는 분들이 어찌나 잘 챙겨주시는지 걱정할 필요 없더라구요.미리 강의실에서 주의사항 설명 듣고 다이버 분들이랑 비오비투어 연습해요.다이빙에 제일 중요한 건 이퀄라이징​별로 안 깊어 보였는데, 사실 이렇게 깊은 곳도 있어요.충분히 연습한 후에 바다로 나갑니다.​저희 가족은 모두모두 연습 잘 하고 바다에 들어가서 귀도 안 아프고,산소마스크도 불편하지 않고 다이빙을 잘 즐겼어요.​​​​​사진만으로도 예쁘지만 영상으로 보세요~~스노클링이랑 다르게 바다속으로 완전히 입수하는 거라서,물고기 먹이주기도 훨씬 재밌고,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것도 바로 앞에서 보는 거라 더 재밌어요.​​​​다이빙하고 물기만 닦고 바로 차로 이동해서 마사지 받으러 갔어요.오아시스 마사지저, 이번에 여행 가서 마사지 오랜만에 받았는데요.그동안 왜 마사지는 제외했나 후회가 될 정도로 좋더라구요.90분 동안 마사지 받는데 어찌나 몸이 잘 비오비투어 풀리게 마사지를 해주는지...잔돈이 없어서 팁을 많이 못 드린 게 미안할 정도였어요.​미리 예약되어 있는 어메이징 쇼 보러 출발!사실 또 이런 쇼들이 막 패키지 여행가면 끼워져 있는 거라 별로일 거 같잖아요.아, 이런 선입견을 완전히 깨는...막 퀄리티가 높은 그런 쇼는 절대절대 아니에요.오히려 롯데월드나 에버랜드 야간퍼레이드가 훨씬 퀄리티는 높아요 ㅋㅋㅋ​음료는 인당 한병씩 무료제공​여러가지 작은 공연들, 댄스 등등한시간 정도 신나게 박수치고 웃어서 목이 다 아플지경무대위에서만이 아니라 무대 아래로 내려와서 관객들한테 볼키스도 하고,웃기기도 하고, 무대위로 불러올려서 같이 하기도 해요.저희 아이들도 무대위로 불려 올라가서 림보를 같이 했어요.전혀 비오비투어 기대 안했는데 의외로 즐거웠던 일정이에요.​저녁은 골드망고그릴레스토랑에서 바베큐, 레드크랩파스타, 까르보나라, 모닝글로리볶음이랑 갈릭라이스.​​2일차는 조식먹고, 조인호핑투어 나갔어요.오랜만이네요. 코로나와 아들의 수험생활 핑계로 해외여행은 오랜만이에요. 필리핀은 신혼여행 이후 두번째...​​호핑투어 다녀와서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 밤에 막탄을 돌아다니고 싶지가 않아서,근처에 세이브모어&quot마트 가서 맥주랑 먹거리 사고,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한다는 소문난 치킨배달 조선치킨에서 치킨이랑 이것저것 주문해서 먹었어요.한국에서 먹던 맛이랑 똑같이 맛있고 가격도 비싸지 않더라구요.​​​3일차, 조식먹고 수영장에서 신나게 수영하고, 체크아웃하고 짐은 맡겨놓고 막탄 구경하러 나왔어요.숙소 근처 맛집으로 알려진 라부요​모닝글로리 맛있어서 밥을 몇번을 더 주문해 먹었는지,더워서 맥주도 마시고, 망고빙수도 먹고 ​막탄 번화가?를 비오비투어 쭉 걸어서 가다보면 제이파크 리조트 근처화이트샌드비치 리조트에서 보이던 바다가 나와요.와, 하늘색이랑 바다색 진짜 사진으로 다시 봐도 또 가고 싶네요.​​​이날은 진짜 너무 더워서 선크림을 덕지덕지 바르고 다녔어요.​​마지막 일정, 반나절 시티투어시티투어는 세부시티에서 진행되구요.세부는 정말 막탄이랑 세부시티랑 어떻게 그렇게 다른지...세부 쇼핑몰 메트로, 우리나라 종합쇼핑몰 느낌이에요.​게임도 하고 현서 친구들 기념품도 사고, 라면도 사고​세부에서의 마지막 식사,츄비츄비에서 블랙페퍼새우, 족발튀김, 볶은고기반찬?족발튀김은 쏘쏘하고 새우는 맛있어요.저 계란후라이에 볶은고기, 완전 밥도둑!​여행 마지막 일정인 야경 명소 레아신전이에요.필리핀 부자 남편이 죽은 아내를 기리며 세웠다는 신전이래요.​​​비행기 시간은 많이 남았지만,늘 그렇듯이 좀 일찍 공항으로 비오비투어 갑니다.남은 잔돈 다 써버리느라 커피도 마시고, 간식도 사먹고...출발할 때 어마무시하게 연착이 되서 그랬는지,돌아오는 비행기는 좀 빨리 출발하신 거 기장님 배려이신 건가요 ㅋㅋㅋ​​글이 엄청 길었죠.호핑투어를 미리 올리는 바람에(사실 사진 링크 올려주신 걸 2주나 지나서 본 바봉)글을 중간에 나눠쓰기가 애매해졌어요.세부 여행 계획하고 계신분이면 찬찬히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다 포함돼 있는 풀 패키지는 아니지만,내 맘대로 계획할 수 있고,번거로운 차량 픽업이나 투어 예약은 세부 비오비 투어에서 다 알아서 해주셔서 엄청 재밌고 편하게 다녀온 여행이었어요.​​​​​현빈맘이 계획하고 내 돈 들여서 다녀온 여행입니다. 사진을 허락없이 가져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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